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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제2의 원더걸스 나오나? 2월1일 공개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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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JYP 사단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새 라인업을 예고하며 박진영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박진영은 지난 26일 JYP의 홈페이지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는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진영은 블랙 수트 차림으로 그랜드 피아노에 앉아 감미로운 선율을 연주하며 다음 달 1일 JYP의 새 라인업을 예고했다.

이어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12년 저의 첫 번째 프로젝트에요. 어느 가수 노래일 것 같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같은 박진영의 새 프로젝트 발표에 일각에서는 '제2의 원더걸스'를 기대하고 있다. 원더걸스 이후 미쓰에이가 가요계의 굳건한 걸그룹으로 자리잡은만큼 새로운 걸그룹이 출격할 시기라는 것이다.

또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국내 활동 중인 JYP표 국내 걸그룹을 보고싶어 하는 팬들도 상당수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012년에 JYP에서 공개하는 첫 번째 라인업이다. 많은 분들이 깜짝 놀라게 될 것”이라고 귀띔하며 “박진영이 심혈을 기울인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상세한 사항은 다음 달 1일 공개될 예정이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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