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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5000인분 수제 도시락 선물하겠다" 이색공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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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영진 기자] 신곡을 발표한 브라이언이 이색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최근 래퍼 타이거JK와 함께 한 신곡 '너 따윈 버리고'를 발표한 브라이언이 팬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공약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브라이언은 발표한 미니 앨범에 관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 싸이월드 뮤직(http://goo.gl/dfi0N)에서 공감 5,000이 넘으면 팬들에게 본인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만들어 선물하는 것은 물론 직접 팬들에게 배달까지 할 것임을 약속했다.  그는 "저의 음악을 사랑해 주는 팬들 한분 한분의 소중한 마음에 직접 보답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했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며칠 사이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졌는데 많이 움츠러들어 있을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이벤트를 생각하게 됐다"며 섬세한 배려남의 이미지를 확실히 했다.

한편 브라이언은 지난 2일 '너 따윈 버리고'의 영어 버전 '렛 디스 다이(Let this die)'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해외에 있는 팬을 위한 배려로 제작한 뮤직비디오에 대해 브라이언은 "불황의 가요계 상황에서도 저의 노래를 들어주는 팬들에 대한 배려"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plokm02@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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