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몽환 눈빛+청순미 물씬' 인형 미모 과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2.03 09: 27

가수 장재인이 화보를 통해 미모를 과시했다.
장재인은 최근 패션지 '나일론(NYLON)'과  '마음의 속삭임(Whisper of the Heart)'이라는 테마로 2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신비스러운 소녀와 청순한 여인의 모습을 넘나든 장재인은 마치 북유럽에 살고 있는 소녀의 빛 바랜 초상화처럼 화장기 없는 얼굴로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깊은 눈빛과 오묘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꼬임 디테일의 그라데이션 니트와 화이트 퍼 모자 등을 착용한 그는 무표정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깃털 장식의 모자와 과감하게 등 라인이 노출된 원피스를 소화하기도 했다.
이날 장재인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1월 초에 일본으로 혼자 여행을 다녀오면서 올해는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계속해오고 있는 거리 공연이야말로 제 에너지의 원동력이다"고 애착을 보였다.
한편 장재인은 오는 8일 신곡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를 발표할 예정.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는 일기예보, 러브홀릭 출신의 강현민이 작곡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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