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발효가족’ 송일국, 드디어 출생의 비밀 밝혀지다.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송일국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정애리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JTBC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19회분에서는 현숙(정애리)은 호태(송일국)가 자신의 아들 한돌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내용이 그려진다.

호태는 누군가가 벌인 음모로 인해 사망신고가 된 채 보육원에 버려져 진짜 이름인 고한돌을 잊고 기호태로 살아왔던 것.

자신의 과거를 전부 기억해낸 호태는 어머니 현숙이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를 지우기 위해 꾸민 일이 아닐까 의심하고 상처받는다. 하지만 사실 현숙은 자신이 거두지 못한 한돌에 대한 죄책감을 등에 지고 평생 외롭게 살아왔기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한돌을 만나 큰 충격에 빠진다.

홀로 버려져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던 아들의 아픔을 알게 돼 살아 돌아온 아들의 모습에 마냥 기뻐할 수만 없는 현숙의 마음을 전하며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실 예정이다. 방송은 8일 오후 8시 45분.

kangsj@osen.co.kr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