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미르, 큰형 승호에 안겨 대성통곡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09 10: 19

남성그룹 엠블랙 막내 미르가 리더 승호 앞에서 대성통곡했다.
최근 진행된 KBS Joy ‘엠블랙의 헬로 베이비’ 4회 녹화에서 엠블랙은 아기들과 아동 상담 전문가를 찾았다. 이날 상담의 목표는 평소 감정 표현이 적었던 딸 다영이의 마음을 여는 것.
지난 3회 방송에서 미르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다영이가 당시 심정을 고백하자 이 모습을 모니터로 지켜보고 있던 미르가 결국 미안함을 참지 못하고 큰형 승호에게 안겨 눈물을 흘렸다.

미르는 이내 마음을 추스른 후 곧바로 다영이와 화해를 하게 되고, 더욱 친해진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방송은 9일 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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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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