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30)와 유리아(24) 측 모두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11일 오후 유리아 소속사 메이딘 한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유리아씨에게 직접 확인해보니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면서 “이준기씨와 미용실이 같아서 우연히 알게 됐고 밥 한 두 번 먹은 사이일 뿐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이준기 소속사 IMX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연인 관계가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로써 군복무 중인 남자 스타와 미스코리아 출신 신인 배우의 깜짝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유리아는 2009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년여간 김주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유리아는 지난해 SBS ‘내일이 오면’ 출연을 앞두고 예명을 변경하기도 했다. 이준기는 현재 국방홍보원 소속 연예사병으로 군복무 중이며 오는 16일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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