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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적도의남자'·'킹투하트'와 동시 맞대결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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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창환 기자] SBS 새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가 KBS 2TV '적도의 남자', MBC '킹2hearts'보다 일주 늦게 방송을 시작한다.

지상파 3사 수목극이 오는 3월 14일 나란히 전파를 탈 것으로 예상됐지만, SBS 측이 수목극 '부탁해요 캡틴'의 후속으로 2부작 특집 드라마 '가족사진'을 편성한 것.

한 방송 관계자는 21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지상파 3사 새 수목극 첫 대결에서 '옥탑방 왕세자'는 제외될 것"이라며 "SBS에서 '부탁해요 캡틴'이 종영한 다음 주에 특집극을 편성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가족사진'은 수목극 '부탁해요 캡틴'이 종영한 이후 그 시간대에 편성, 다음 달 14, 15 양일간 방송될 예정"이라며 "하지만 시간대는 확정은 아니고 언제나 변수는 존재한다"고 밝혔다.

'적도의 남자'는 엄태웅과 이보영, '킹2hearts'는 이승기와 하지원이 각각 호흡을 맞춘다. '옥탑방 왕세자'는 박유천과 한지민이 남녀 주인공을 나선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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