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측 "김명훈 5월 결혼, 예비신부 임신 모두 사실"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3.07 11: 59

[OSEN=박미경 인턴기자] 엠넷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우승팀 울랄라세션 멤버 김명훈이 오는 5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울랄라세션 소속사 엠넷 측은 7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김명훈이 오는 5월 12일에 1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예비신부 임신설 역시 맞다. 현재 임신 초기 단계다” 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하려고 예전부터 이야기 해왔다고 알고 있다. 김명훈은 자신을 연예인이라고 크게 생각 하지 않고, 일반적인 사람들끼리 결혼을 하는 거라고 여겨 일부러 공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명훈의 예비아내는 의상디자이너로, 김명훈과는 ‘슈스케3’ 참가 전에 처음 만나 1년 간 연인 사이를 유지해왔다고 알려졌다.
또한 같은 팀 멤버 임윤택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슈스케’가 끝나고 예전과는 다른 환경, 다른 조건으로 활동을 해도 조금의 흔들림 없이, 변함없는 사랑을 하고 있는 명훈이와 그의 피앙새에게 아낌없이 축하를 보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어린 사랑과 축하, 이번 앨범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김명훈의 결혼을 축하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오는 4월 말 발매될 데뷔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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