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명민, 간첩 된다..영화 '간첩' 주연 유력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3.07 13: 51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김명민이 영화 '간첩'으로 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우민호 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명민은 영화 '연가시' 이후 차기작으로 '간첩'에 무게를 싣고 있다.
'간첩'의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김명민 씨의 출연이 확정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명민 측 역시 지난 5일 OSEN과의 통화에서 "여러가지 면에서 아직 확정되지 않아 고려 중에 있지만 많이 얘기가 오고 간 상태다"라고 전했다.
'간첩'은 남한의 고정 간첩과 북파공작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범죄드라마로 오는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현재 캐스팅 등 프리프로덕션을진행 중에 있다.
한편 김명민은 '페이스메이커'에 이어 재난블록버스터 '연가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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