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SF 악당으로 변신..'신화방송'서 멤버들과 '격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3.17 10: 47

[OSEN=김경주 인턴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악당으로 변신, 그룹 신화와 격돌한다.
최홍만은 오늘(17일) 방송된느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신화방송’의 첫번째 에피소드 ‘대통령의 딸을 구하라’편에서, 신화 멤버들의 미션 수행을 방해하는 최강의 악당으로 등장한다.
‘신화방송’은 이민우, 김동완, 에릭, 신혜성, 앤디, 전진 등 신화의 여섯 멤버들이 출연하는 무규칙 종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회 장르가 바뀌는 ‘신화방송’의 첫번째 에피소드는 ‘SF방송’이며, 신화의 여섯 멤버가 악의 세력에게 납치된 대통령의 딸을 구하는 슈퍼 액션을 선보인다.

이 과정에서 신화 멤버들이 맞붙는 최강의 적이 바로 최홍만. 2m 18cm, 140kg의 거인 최홍만은 스스로 ‘해품달의 월이(?)’라고 주장, “승부에서 나를 꺾어야 대통령의 딸을 구할 수 있다”며 신화 멤버들을 가로막는다.
신화 멤버들은 첫회가 ‘SF 방송’으로 명명된 만큼 슈퍼맨, 원더우먼 등의 캐릭터를 맡아 특수효과의 도움으로 하늘을 날고, 고층건물을 건너뛰는 등 영화 ‘매트릭스’ 풍의 화려한 SF 액션을 선보일 예정.
제작진은 “격투기 스타 최홍만이 가진 거구와 괴력의 이미지가 SF에서 요구하는 악당의 느낌과 맞아 떨어져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화방송'은 오늘(17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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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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