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윤은혜 앞에서는 한남자? '유일 약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3.18 17: 03

가수 김종국의 유일한 단점은 윤은혜라고 소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특별 게스트 개코, 하지원이 출연한 가운데, 런닝맨 세계선수권 대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레드카펫이 깔린 SBS 목동 사옥 앞에서 진행된 이날 멤버 소개에서, 김종국이 등장하자 아나운서 김민지는 "오늘의 우승 후보다. 모든 운동 종목에서 강점을 보이지만 유일한 단점은 여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윤은혜의 이야기가 나오면 와르르 무너진다"며 "대신 저 어떠세요?"라고 말해 김종국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세계선수권대회 특집은 총 4개 종목에서 런닝맨 전 멤버들이 참여해, 승리하는 사람은 순서대로 진짜 금, 은, 동메달을 수여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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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좋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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