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신의·닥터진 유사성 논란...日원작자가 문제제기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표재민 기자] 드라마 ‘신의’와 ‘타임슬립 닥터진’(이하 ‘닥터진’)이 유사성 문제를 두고 갈등에 휩싸였다.

27일 오후 ‘타임슬립 닥터진’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에 따르면 이김 측은 최근 ‘신의’ 측을 상대로 제작 중단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27일 오후 OSEN에 “‘닥터진’ 일본 원작자가 ‘신의’의 내용을 두고 문제를 삼았다”면서 “이김 측이 ‘신의’ 측에 내용 수정을 요구했지만 해결되지 않아 내용증명을 발송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닥터진’은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뛰어난 의사가 조선시대로 건너가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의술을 펼치는 내용을 담는다. 현재 한류스타 송승헌이 남자 주연배우로 캐스팅됐으며 방송사는 확정되지 않았다.

문제가 되고 있는 ‘신의’ 역시 시간여행과 의술을 소재로 삼고 있다. 이 드라마는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S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jmpyo@osen.co.kr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