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보아, 윤현상에게 "누나가 너 음원 샀다!" 응원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3.28 10: 32

[OSEN=김나연 인턴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보아가 지난 주 탈락자 윤현상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보아는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현상 군의 '이별 참 못할 짓이더라' 정말 좋네요. 새벽에 이 노래 듣고 센치해집니다. 앞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현상군. 더 좋은 노래로 대중 앞에서 멋진 가수로 나타나길... 현상아 누나 너 음원 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윤현상은 지난 1월 1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에서 자작곡 ‘이별 참 못할 짓이더라’를 선곡해 특유의 담담한 음색으로 소화해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글을 본 팬들은 "탈락해도 변치 않는 사제관계", "음원 나왔구나, 축하", "현상 군 꼭 훌륭한 가수가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에서 이소라의 '바람의 분다'를 선곡해 잔잔하게 소화해낸 윤현상은 다소 아쉬웠다는 평가를 들으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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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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