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亞투어 성공적 스타트..日 팬미팅 성황리에 마무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3.30 09: 01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박시후가 일본 오사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첫 아시아투어의 성공적인 서막을 열었다.
박시후는 지난 29일 일본 오사카 모리노미야 피로티홀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아시아투어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2012 박시후 팬미팅 투어 인 재팬 -고백'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일본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을 예감케 했다.

실제로 박시후가 이동하는 곳마다 몰려드는 팬들로 인해 높은 인기를 입증했으며 공항에는 그의 입국을 기다리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약 두 시간 반 동안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박시후는 특별히 준비한 노래와 댄스 퍼포먼스, 그리고 미공개 영상과 다채로운 선물 이벤트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팬들에게 직접 일본어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박시후는 직접 연출에 참여하며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한 달 동안 매일 연습실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성공적 공연을 위한 준비에 매진해 온 바 있다.
박시후는 "오랜만에 서게 된 무대라 긴장도 많이 했는데 오랜만에 팬들과 가까이서 만나게 돼 너무 행복했다. 계속해서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시후는 오는 31일 아이치, 내달 3일 도쿄에서 아시아투어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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