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바비킴, 듀엣곡 '요즘 사람들' 발표..작사는 타블로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03 17: 32

[OSEN=김나연 인턴기자]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거미와 바비킴이 다시 한번 듀엣곡으로 돌아왔다.
지난 2010년 11월 '러브 레시피'를 발표, 차트 정상을 차지한 후 1년 5개월 만이다.
풍부한 감성이 담긴 신곡 '요즘 사람들'은 늘 새롭고 편리한 것에만 매달리는 '스마트 시대' 속에서 쉽게 변하지 않는, 견딜 줄 아는 사랑을 꿈꾸는 남녀의 노래다. 작사와 작곡은 각각 타블로와 PK & Dee.P가 맡았다

감미로운 보컬의 거미와 매력적인 저음의 바비킴이 함께 호흡을 맞춰 봄에 어울리는 달콤한 하모니를 만든 것이 특징. 그루브한 미디엄 템포 멜로디에 어쿠스틱 연주가 더해져 요즘 음악에서는 찾기 힘든 아날로그적 감성을 선사한다.
 한편 거미와 바비킴의 신곡 '요즘 사람들'은 3일(오늘) 밤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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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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