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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2연패



[OSEN=고유라 기자] 동의대가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2연패를 달성하며 2012 시즌 첫발을 기분좋게 내디뎠다.

동의대는 지난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결승전에서 강호 원광대에 11-4 대승을 거두고 우승기를 안았다. 대회 최우수선수는 우승까지 4승을 거둔 동의대 선발 배준빈이 차지했다.

동의대는 2회 선두타자인 5번 서용주의 몸에 맞는 볼을 시작으로 김성윤의 3루타 등으로 대거 5득점 초반에 일찍 승기를 잡는 듯 했다. 원광대는 2회 수비에서만 볼넷 2개, 몸에 맞는 공 2개, 수비 실책 등으로 자멸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경기는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았다. 원광대는 6회말 9번 우경삼의 볼넷과 1번 조홍석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2번 김정수가 삼진을 당해 흐름이 끊기는 듯 했으나 3번 타석 때 동의대 선발 배준빈이 폭투를 범해 1점을 따라붙었다. 동의대 이상번 감독은 배준빈이 4번 문진제를 상대로 초구에 볼을 던지자 투수를 홍성무로 교체했다. 그러나 홍성무도 2루타 2개를 허용하는 등 추가 실점해 5-4로 한 점차로 쫓겼다.

동의대는 경기 막판에 다시 한 번 강한 집중력을 과시했다. 8회 원광대 3루수의 실책을 발판으로 김성윤의 우중간 2루타 등을 묶어 대거 3득점, 원광대 추격에 쐐기를 박았다. 동의대 김성윤은 9회 중월 3점 홈런 등 4타수4안타(홈런 포함 2루타 2개, 3루타 1개) 등 6타점을 혼자 올리며 승리의 수훈갑이 되었다.

한편 타격상은 4할7푼6리를 기록한 성균관대 최원준, 수훈상은 동의대 외야수 김성윤, 감투상은 원광대 투수 조우상 등이 차지했다.

autumnbb@osen.co.kr

<사진> 대한야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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