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승리, '인가' 일일MC... '아이유와 호흡'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4.10 09: 31

그룹 빅뱅의 대성과 승리가 2년만에 음악프로그램 일일 MC로 나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
대성과 승리는 오는 15일 SBS '인기가요' 일일 MC로 활약한다. 이들은 일본 콘서트로 자리를 비우는 구하라와 니콜 대신 자리를 메우는 것.
대성과 승리는 지난 2008년부터 1년간 MBC ‘쇼!음악중심’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능수능란한 진행을 한 바 있다. 이번 일일 MC는 이들이 2년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는 것이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만에 진행을 하게된 대성과 승리가 해외프로모션 중에도 틈틈이 연습을 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대성과 승리는 이날 빅뱅으로서도 무대에 올라 파격 퍼포먼스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빅뱅은 지난 9일 데뷔 이후 처음으로 대만을 방문, 현지 팬들을 만났으며 다음 달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일본 5개 도시 투어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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