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이상형은 이진욱" 고백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4.11 09: 57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이상형으로 배우 이진욱을 지목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강심장'은 MC 신동엽과 이동욱의 진행으로 색다른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효린은 "오늘 나온 사람 중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바로 이진욱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예전에 자양강장제 CF 보고 좋아했다"며 "실제로 남자답고 터프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이진욱은 터프한 외모와는 반대로 부드러운 성격을 가졌다. 중1때부터 팬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동욱은 "CF 촬영 당시 이진욱은 외국인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이진욱, 김지석, 장나라, 정소민, 정용화, 효린, 송은이, 김신영, 신소연 기상캐스터 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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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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