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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전지현 결혼식서 부르는 축가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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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가수 이적이 배우 전지현 결혼식에서 부르는 축가는 국민러브송 '다행이다'이다.

이적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OSEN과의 통화에서 "이적이 부르는 축가는 아무래도 '다행이다'가 되지 않겠나. 이 1곡을 부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적의 '다행이다'는 결혼식 축가로 자주 사용되는 한국 대표 프러포즈송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적의 축가는 전지현이 평소 이적의 팬이라 전지현 측에서 10일 전쯤 축가를 부탁해 성사됐다. 

당초 결혼식에 축가를 둘 지에 대해 고민했던 전지현은 친분은 없지만 이적의 팬이었기에 축가를 부탁했고, 이적은 흔쾌히 축가를 부르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지현은 동갑내기 예비신랑 최준혁 씨와 오는 1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최준혁 씨와 결혼식을 올린 후 첫날밤을 신라호텔에서 보낼 예정이다. ‘베를린’ 촬영으로 신혼여행은 미룬 상태. 결혼식 다음날부터 '베를린' 촬영을 시작하는 이달 말까지 서울 강남에 마련한 빌라에서 신혼생활을 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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