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민혁 "정용화 힙업 최고, 엉덩이 살아있어 좋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4.14 22: 13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이 정용화의 엉덩이를 칭찬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에는 씨엔블루가 등장했다.
방송인 김생민이 가장 몸이 좋은 멤버를 묻자 강민혁이 "용화형이다"고 단번에 답했다. 정용화는 "나중에 여자친구에게 보여주기 위해 몸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민혁은 정용화의 엉덩이를 극찬하며 "힙업이 최고다"고 말하자 정용화는 "요즘 방송에만 나가면 내 엉덩이 얘기를 한다. 그래서 팬들이 내 엉덩이만 본다"며 "부담스럽다"고 곤란해 했다.
이에 이종현은 "민혁이 엉덩이는 절벽이다"고 폭로해 나머지 멤버들이 웃음을 참지 못했다.
민혁은 이종현의 폭탄발언에도 굴하지 않고 "용화형 엉덩이는 살아있다. 그래서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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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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