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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판타지야 아니야 '애매합니다~잉'


[OSEN=최나영 기자] 전세계 2600만부의 경이로운 판매고를 기록한 수잔 콜린스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의 (이하 헝거게임, 게리 로스 감독) 장르에 대한 관객들의 엇갈린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독재국가 판엠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생존 전쟁인 '헝거게임'에 던져진 주인공 캣니스(제니퍼 로렌스)가 세상의 룰을 바꾸어가며 벌이는 운명과 목숨을 건 결전, 그리고 그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거대한 혁명의 이야기를 그린 '헝거게임'은 기존의 판타지 작품들과 차별화된 새로운 설정에 미래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배경과 액션으로 기존에 알던 '판타지' 장르와는 다르다는 반응이 많다.

기존 판타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리얼리티, 현실을 조종하는 이들과 이를 맞서 주도적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캐릭터들, 이를 통해 빚어지는 거대한 혁명의 이야기들이 판타지 영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것. 그렇기에 '헝거게임'을 '판타지 영화'로 불러야하는지도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이다. 기존 판타지물들인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는 다른 날카로운 현실 감각이 때로는 관객들을 불편하게 만들 정도다.

기존 판타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판타지 시리즈의 탄생이라는 반응과 판타지라 부르기에는 SF적 요소가 강하고, 현실 비판의 심도 깊은 메시지가 돋보인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판타지라 하기엔 너무 현실적", "판타지 블록버스터라 하기엔 뭔가 부족하다", "단순한 판타지 영화가 아닌 것이, 현실이 반영돼 있다는 생각에 즐기면서 보기에는 생각이 많아진다" 등의 관객 반응이 이어졌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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