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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팬 긴장하라!" 아이유, 5월초 컴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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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삼촌팬의 희망' 아이유가 오는 5월 컴백한다.

아이유는 5월 초 신곡 발표를 목표로 하고 현재 음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타이틀곡은 이미 나온 상태이며, 지난주에는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유럽도 다녀왔다.

이번 앨범은 공식 컴백이라기보다는 팬들을 위한 선물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진 않았지만, 최근 일본 활동 등으로 자주 만나지 못했던 국내 팬들을 위한 것으로 기획되고 있다.

아이유의 한 관계자는 17일 OSEN에 "콘서트를 앞두고 아이유가 어떤 형식으로든 신곡을 낼 예정"이라면서 "팬들을 위해 아이유가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좋은날', '너랑 나' 등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음원차트를 초토화시키는 저력을 과시한 바있어, 대형 스타들의 컴백이 줄잇는 5월 가요계에 더 큰 긴장감이 감돌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일본 데뷔관련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한국에서 새 앨범과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그의 첫 단독콘서트 '리얼판타지'는 오는 6월 2~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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