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한예슬, 치명적인 매력의 여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4.21 22: 00

배우 장근석이 누나 한예슬에 대해 치명적인 매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장근석은 함께 광고 촬영을 하기 위해 만난 한예슬에 대해 “에스프레소 같은 치명적인 여자”라고 소개했다.
장근석의 칭찬에 한예슬은 “마음에 든다”고 흡족해 했다. 두 사람은 2003년 시트콤 '논스톱' 시리즈를 통해 처음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지난해 ‘스파이명월’ 촬영 거부 이후 처음으로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예슬은 “조용히 잘 지냈다”면서 “지난해에 힘든 시간을 보냈고 많은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이 견고해졌다”면서 “앞으로 내가 연기자로서 어떻게 가야할지 방향을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심경 고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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