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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이나영과 함께한 '무도' 녹화 "웃겼지만 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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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하하가 배우 12주째 결방 중인 MBC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하하는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오랜만에 함께 했던 '무도'... 웃겨 죽을 뻔 하다 너무 신나다가 뭔가 짠한 느낌까지 더해진 자리... 우리 이나영 씨, 태성이, 이준 이젠 한 식구 콘이 형까지 너무 너무 행복했어요! 고맙고 감사한 자리였어요! 여러분께 얼른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 뿐인데"라고 적었다. 

글을 본 네티즌은 "우리도 빨리 보고 싶은 마음 뿐", "끝까지 기다리겠다", "이나영 편... 미치도록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나영의 '무한도전' 출연은 지난 해 8월 '우천시 취소 특집' 때 이뤄진 멤버들과의 전화 연결에서 출연을 약속해 이뤄졌다.

nayo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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