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마눌’ 류시원, 좌 홍수현-우 박지윤..포스터 공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5.01 14: 25

배우 류시원이 홍수현, 박지윤과 숨 막히는 3인 3색 포스터를 공개했다.
1일 공개된 채널A 월화미니시리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 포스터에는 ‘사랑은...결혼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문구로 강렬한 느낌을 풍긴다.
포스터에는 배우들의 3인 3색 캐릭터가 고스란히 나타나며 이들이 만들어낼 3각 로맨틱 코미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의 색감 속에 류시원의 의미심장한 표정과 포스터 상단에 자리 잡고 있는 ‘보낼까 말까?’라는 문구는 ‘굿바이 마눌’의 스토리 라인을 짐작케 한다.
‘굿바이 마눌’은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류시원의 캐스팅과 시청률 보증수표로 떠오른 홍수현, 신비한 마성의 매력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박지윤을 전면에 내세우고 신(新)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한 작품이다.
첫사랑과의 ‘로맨스 어게인’을 꿈꾸며 겁 없이 아내에게 ‘굿바이’를 선언하는 철부지 남편 차승혁(류시원 분)과 그런 남편의 고삐를 쥐고 있으면서도 철부지 길들이기에 지쳐있는 똑똑한 아내 강선아(홍수현 분), 그리고 차승혁을 팜므파탈의 매력으로 흔들어놓는 첫사랑 오향기(박지윤 분)의 이야기가 주축을 이룬다.
한편 ‘굿바이 마눌’은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베르디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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