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25일 정규8집 컴백..'또 줄 세울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5.08 10: 39

지난해 음원차트를 강타했던 리쌍이 오는 25일 정규8집으로 컴백한다.
리쌍은 25일 공식 컴백에 앞서 오는 18일 선공개곡을 먼저 발표하고 음원차트를 정조준할 계획이다. 지난해 여름 선공개곡 'TV를 껐네'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있어 이번에도 이같은 음원 돌풍이 또 한번 재현될 것인지 가요계의 관심이 높다.
리쌍은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새 음반 작업에 몰두해왔다. 지난해 남녀 연인간의 성생활을 다룬 'TV를 껐네'가 크게 히트한 후 리쌍이 "이제 우리가 갈 길을 찾은 것 같다. 앞으로의 방향에 있어 감을 잡았다"고 한만큼, 이번 음반 색깔과 가사 내용에도 관심이 쏠린다.

또 리쌍은 음원차트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7집 '아수라 발발타'로 채운 괴력도 과시한 바있어 이번 8집도 이같은 '줄 세우기'에 성공할 것인지도 눈길을 모으게 됐다.
이번에는 흥미로운 맞대결도 펼쳐질 예정. 리쌍의 선공개곡이 발표되기 하루 전날 백지영이 댄스곡을 발표할 예정이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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