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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대비’, 종편 드라마 ‘체면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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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극본 정하연, 연출 이태곤)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인수대비’ 47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2.224%를 기록했다.

이는 46회분이 기록한 1.825%에 비해 0.399%P 상승한 수치로 최근 평균 2% 이상의 시청률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종편에서 방송되는 있는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3%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한 ‘인수대비’는 당초 50부작이었지만 60부작으로 연장방송을 확정했다.

극 초반 인수대비(채시라 분, 함은정 분)의 젊은 시절 이야기와, 수양대군(김영호 분)을 비롯한 정희왕후(김미숙 분), 성종(백성현 분), 폐비윤씨(전혜빈 분)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보다 세세하게 다루며 전개됨에 따라 50부작으로 예정되었던 당초 기획에서 10부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종편 첫 사극 ‘인수대비’가 시청자들로부터 외면 받지 않고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향후 방송되는 종편 사극에 큰 희망을 줄 것으로 보인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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