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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지훈,'샤뱡샤방한 미소 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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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송이 기자] 15일 오후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돈의 맛'(임상수 감독) VIP시사회에 주지훈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돈의 맛'은 모두가 궁금했던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숨겨진 모습을 공개한다. 그 동안 우리는 TV와 영화를 통해 재벌 가를 둘러싼 수많은 권력 다툼, 사랑 싸움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를 보아왔다. 그 만큼 한국 사회에서 좋은 의미에서건 나쁜 의미에서건 돈은 제 1의 화두이고,'돈의 맛'은 그 화두를 전면적으로 다루고 있다. 하지만 '돈의 맛'이 이전 작품들과 다른 점은 재벌들의 화려한 외면이 아닌 썩은 속내를 드러내어 이야기하고, 그것을 통해 자본주의 한국사회의 패부를 향해 노골적으로 냉소를 보낸다는 점이다. 그리고 아름답고 화려한 겉모습이 아닌 가면을 벗긴 그들의 진짜 모습을 보여준다.

'돈=권력' 인 한국사회에서 최고의 부를 통해 최고의 권력을 손에 쥔 백씨 집안 사람들. 재산을 상속 받기 위해 늙은 아버지에게 젋은 여자들을 갖다 바치는 '백금옥'. 돈이 주는 권력의 맛을 포기 못해 끊임 없이 검은 뒷거래를 해야 했던 '윤회장'. 돈의 맛에 매혹 되어 자신의 육체를 바치고 괴로워하던 '주영작' 등의 캐릭터를 통해 영화는 과연 한국 사회에서 돈은 어떤 의미인가 하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진다.

'돈의 맛'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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