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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택연, 멤버들과 팔씨름 후 상완골 골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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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창환 기자] 아이돌그룹 2PM의 택연이 멤버들과 팔씨름 중 상완골(어깨에서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긴 뼈) 골절상을 입었다. 

택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JYP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5일 일본 프로모션 스케줄 종료 후 쉬는 시간에 2PM 멤버들과 팔씨름을 하다가 택연군이 왼쪽 상완골에 골절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즉시 병원으로 이동하였으나 저녁 늦은 시간이었던 관계로 일단 응급실에서 가능한 검사와 진단, 처치를 받았고, 오늘(16일) 오전에 바로 입국해 현재 병원에서 정밀 검사 중이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병원에 확인한 결과, 운동 등을 통해 팔에 근육이 많을 경우 팔씨름을 하다 근육에 의해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기 쉬우며 1년에 몇 명 정도는 같은 사고로 병원을 찾는다고 한다"며 "현재 필요한 모든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후의 경과는 정확한 진단이 나오는 대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스케줄 역시 의사의 진단 및 지도에 따라 경과를 지켜보며 결정할 예정"이라며 "2PM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택연 군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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