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과 영화 '코리아'에 출연한 배우 이종석이 SBS '인기가요'의 MC로 합류, 가수 아이유와 카라의 구하라-니콜과 호흡을 맞춘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18일 OSEN에 "현재 '인기가요' MC인 아이유가 6월 첫째 주부터 콘서트 관계로 두달 정도 빠진다"며 "또한 이종석이 6월부터 '인기가요' MC로 투입된다"고 전했다.
이어 "당분간 구하라, 니콜, 이종석 3명이 MC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며 "아이유도 콘서트가 끝난 후부터 '인기가요' MC로 돌아온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관계자는 "일본 활동으로 바쁜 카라가 빠진다는 계획도 있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며 "이종석과 아이유 2MC 체제로 갈 가능성도 있다"고 귀띔했다.
아이유와 구하라, 니콜은 지난해 10월부터 '인기가요' MC로 활약해 왔다. 매주 콘셉트를 정해 톡톡 튀는 의상과 진행으로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종석은 내달 3일 '인기가요' MC 신고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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