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vs수지, 같은 드레스 대결..끝판왕은?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5.18 16: 22

배우 하지원과 수지가 같은 디자인의 드레스로 각자의 개성을 뽐내 화제다.
최근 영화 ‘코리아’의 개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지원은 지난 20일 일본 지바 시민회관에서 열린 영화 ‘코리아’의 특별 시사회에서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했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더욱 돋보이며 섹시미를 과시했다. 여기에 화려한 네크리스를 착용해 우아한 느낌까지 더해주었다.
미쓰에이 수지는 걸 그룹 특집으로 진행된 SBS ’런닝 맨’에서 같은 의상을 착용했다. 같은 의상이지만, 수지는 첫사랑 아이콘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순수하면서 소녀다운 매력을 물씬 뽐냈다. 수지는 핑크 컬러의 네크리스를 착용, 산뜻하면서 러블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같은 브랜드 동일한 드레스를 각기 다른 느낌을 연출한 두 사람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수지 꽃미소 최고”, “하지원은 섹시하고, 수지는 소녀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ssu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