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성민 "데뷔 전 준수-은혁과 3인조 그룹될 뻔"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5.19 14: 39

그룹 슈퍼주니어의 성민이 "과거 은혁과 JYJ 준수의 구성으로 된 3인조로 데뷔할 뻔 했다"고 밝혔다.
성민은 지난 18일 오전 12시 20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소녀시대 제시카, 에프엑스 루나와 함께 출연해 연습생 시절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슈퍼주니어로 데뷔하기 전 준수, 은혁과 함께 3인조로 데뷔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중간에 준수가 동방신기로 뽑혀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당시 꿈이 순식간에 무너진 느낌을 받아 연습을 1년 정도 쉬기도 했다. 그때 내 나이가 19살이었는데 어린 마음에 상실감이 컸었다"고 전했다.
아에 제시카는 성민의 말에 공감하며 "7년 동안 연습생으로 지내며 주변 사람들의 '언제 데뷔하느냐'는 말에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고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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