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광주일고, 충주성심학교에 콜드승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2.06.06 23: 56

광주일고가 충주성심학교 마운드를 압도했다.
광주일고는 6일 북일고 야구장에서 열린 2012 고교야구 주말리그 충주성심학교와 경기에서 10-0으로 콜드게임 승리했다.
광주일고는 1회말부터 6점을 뽑으며 일찍이 승기를 잡아갔고 결국 6회말에 10점째를 뽑아내 경기를 조기에 종료시켰다.

광주일고는 1회말 채지선의 좌전안타를 시작으로 김진휘, 김병석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올렸다. 이어 광주일고는 이호연이 1타점 3루타를 치고 김경엽의 1타점 우전안타로 꾸준히 점수를 뽑았다. 1회부터 타순이 한 바퀴 돈 광주일고는 채지선이 이번에는 1타점 우전안타를 날려 6-0을 만들었다.
광주일고는 2회말 김병석이 3루타를 날리고 충주성심학교의 에러로 한 점을 더했다. 4회말 최근태의 1타점 2루타로 8-0으로 달아난 광주일고는 6회말 김원욱의 좌전안타와 정기훈의 싹쓸이 3루타, 최근태의 외야플라이로 10점째를 뽑아 경기를 끝냈다.
광주일고는 선발투수 서소망을 시작으로 총 4명의 투수들이 마운드를 밟으며 무실점을 달성했다.
drjose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