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샤이니가 오는 7월 두번째 단독콘서트 '샤이니 월드2'를 개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샤이니가 오는 7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 다채로운 음악과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을 비롯해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펼쳐질 계획이다.
샤이니는 지난 2010년과 2011년에 걸쳐 첫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뉴욕, 런던, 파리, 모스크바, 시드니 등 전 세계를 무대로 공연을 개최한 바있어 두번째 단독 콘서트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은 매우 높은 상태다.
SM은 "이번 서울 공연에서 샤이니는 히트곡 퍼레이드를 비롯해 앨범 수록곡 무대, 다섯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개별 무대까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라면서 "티켓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G마켓(http://ticket.gmarket.co.kr)에서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샤이니는 미니앨범 ‘셜록’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난 4월 25일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전국 7개 도시에서 총 20회에 걸쳐 약 20만 명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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