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와 신민아가 서로의 매력 3가지를 꼽았다.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촬영에 한창인 드라마 '아랑사또전' 촬영장을 찾았다. 군 제대 이후 첫 작품에 임하는 이준기는 신민아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열정, 털털함, 미모"를 꼽았다.
이어 그는 "신민아씨와 촬영하는 것 자체가 너무 좋다"며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신민아 역시 이준기 매력을 묻는 질문에 "긍정적인 사고, 열정, 곱다"라고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이준기는 드라마 시청률이 25%가 넘을 경우 "'섹션TV' 일일 MC를 하겠다"고 공약했고, 신민아는 "방청객을 하겠다"고 공약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아랑사또전'은 수목극 '아이두 아이두' 후속으로 7월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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