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음반왕' 슈퍼주니어 vs '음원왕' 티아라 "동시출격!"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7.02 11: 10

지난해 '음반왕' 슈퍼주니어와 '음원왕' 티아라가 연이어 출격, 명성을 이어갈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5집 '미스터심플'으로 50만장을 돌파한 슈퍼주니어가 오는 4일 6집 '섹시, 프리&싱글'을 발표하며 '롤리폴리'로 2011년 음원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티아라가 오는 3일 신곡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를 공개한다.
슈퍼주니어는 '섹시, 프리&싱글'로 특유의 중독성을 이어가면서 성공한 싱글남성의 당당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소울풀 하우스 장르로, 안무에는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투어가 될 예정이었던 '디스 이즈 잇' 등에 참여한 세계적인 안무가 데빈 제이미슨(Devin Jamieson)이 참여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주말부터 서울 곳곳에 초대형 전광판 광고를 상영하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으며 3일 오전 대형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6집 활동에 들어선다.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어필해온 티아라는 '데이 바이 데이'를 통해 무게감 있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 지난해 발표한 '크라이 크라이'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으로, 초반 플루트의 멜로디가 삽입되고 화영의 보이시한 랩이 인상적인 노래다. 비욘세의 '싱글레이디' 안무가로 유명한 존테 모닝이 안무를 맡았다.
또 이번 활동에는 티아라의 8번째 멤버 아름이 합류해 청량한 음색을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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