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서울시 복싱대표선발전 승리, 환한 미소!'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7.06 13: 13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린 '서울시 복싱대표선발전 '에서 탤런트 이시영이 여자 48㎏급 경기에서 홍다운에게 판정승을 거둔 뒤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하고 있다.
1년4개월 만에 또 다시 복싱 대회에 출전하는 탤런트 이시영은 지난 2010년 복서의 이야기를 다룬 단막극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복싱에 입문했다. 드라마 제작은 불발됐으나 이시영은 계속 복싱을 연마, 같은 해 11월 사회인 복싱대회인 'KBI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 48㎏급에 참가, 우승했다.
또 지난해 2월 서울지역 아마복싱대회인 '제47회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 48㎏급, 같은 해 3월 '제7회 전국여자 신인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 대회' 48㎏급 정상에 오르며 수준급 실력을 과시했다. 또한 지난해 KBS 2TV 드라마 '포세이돈'에서 복싱실력을 뽐낸바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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