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출격' 장우영, D-2 앞두고 통큰 팬선물에 감동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7.06 16: 50

그룹 2PM의 장우영이 솔로 활동의 시작을 앞두고 팬들로부터 랩핑 버스와 전광판 광고라는 큰 선물을 받았다.
장우영의 11개 팬 커뮤니티 연합은 자체적으로 장우영의 첫 번째 솔로 앨범 '23, 메일(Male), 싱글(Single)'을 홍보하기 위해 랩핑 버스와 전광판 광고를 준비했다.
이들은 5일 장우영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인 '섹시 레이디' 재킷 사진으로 랩핑된 버스를 서울시 전역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시적으로 운행했다. 또 5일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역에 위치한 미래빌딩, 부산시 서면 기업은행 건물 전광판을 통해 하루 100회 이상 장우영의 티저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팬들의 응원을 받은 장우영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앨범은 최대한 팬들의 입장에서 준비했다. 오로지 팬만 생각했다.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일 장우영의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4일부터 JYP 본사를 비롯해 서울 시내 버스 정류장, 홍대 지하철 역 등에 장우영의 솔로앨범 재킷 사진으로 랩핑하는 대형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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