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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잠자는 숲속의 공주' 마녀변신..여러 실사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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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마녀'로 변신한다.

디즈니사는 실사판 판타지 영화 '멀레피센트'(Maleficent)를 제작 중에 있다. 영화의 제목인 '멀레피센트'는 1959년 월트디즈니가 영화로 각색한 '잠자는 숲속의 공주'(Sleeping Beauty)에 등장하는 마녀 캐릭터. 로버트 스트롬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졸리는 영화에서 촬영을 위해 대역 없이 직접 스턴트 연기를 소화하는 중이다. 오는 2014년 3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백설공주 동화를 소재로 한 영화 '백설공주',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에 이어, 고전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도 이처럼 여러 편의 실사 영화로 제작될 전망이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나는 전설이다', '분노의 질주' 등을 만든 할리우드의 유명 제작자 닐 H. 모리츠가 코믹물로 각색된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기획하고 있다.  영화는 원작과는 다르게 남자 주인공에게 반한 잠자는 공주가 상대가 남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끈질기게 그를 따라다니는 스토리. 감독, 배우, 개봉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nyc@osen.co.kr
<사진>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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