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연습생 닉쿤, 처음 보곤 막막했다"..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7.19 17: 24

JYP 박진영이 소속 가수 닉쿤의 데뷔에 대해 처음엔 회의적이었다고 고백해 화제다.
박진영은 19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 사전 녹화에 참여, "회사의 캐스팅 담당자가 닉쿤을 발굴해서 데려왔지만 정작 내가 보기에는 닉쿤이 가수가 될 수 있을지 회의적이었다"고 고백해 함께 출연한 닉쿤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어 그는 "처음 닉쿤의 노래와 춤을 봤을 때는 저 상태에서 실력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 막막했다"며 "하지만 지금은 닉쿤이 우리 회사를 거의 먹여 살린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닉쿤은 박진영이 자신에 대해 부정적이었다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다고 덧붙여 호기심을 자아내기도.
'사장님' 박진영과 '소속 가수' 닉쿤의 웃지 못 할 에피소드는 19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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