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한쪽 복근 보이는 특이한 의상'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2.07.22 15: 06

2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샤이니 두 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CONCERT "SHINee World2' in SEOUL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샤이니 멤버 태민이 의상을 만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11년 1월 열린 샤이니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약 1년 반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이자, 지난 4월 미니앨범 '셜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샤이니의 한층 선장한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 매너, 스타일 등을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샤이니는 지난 4월 25일 부터 7월 1일까지 후쿠오카, 훗카이도, 나고야, 오사카, 고베, 도쿄, 히로시마 등 일본 7개 도시에서 총 20회에 걸쳐 공연, 무려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가수의 일본 첫 아레나 투어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우기도해 글로벌 스타다운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이번 공연에서 샤이니는 '누난 너무 에뻐', '링딩동', '루시퍼'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비롯해 앨범 수록곡 무대 'AIways Love', To your heart' 등의 일본 앨범 수록곡 무대, 멤버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5인 5색 개별 무대까지 총 29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 2만여 관객을 완벽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국내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일본 정규 1집 수록곡 'Seesaw'의 한국어 버전을 최초 공개함은 물론 짜임새 있는 공연 구성과 대형 LED스크린, 2대의 중계 스크린, 무빙 스테이지, 턴테이블, 리프트, 와이어 등의무대 장치, 다양한 영상, 레이저, 마술, 분수쇼 등의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샤이니는 SHINee CONCERT "SHINee World2'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후 향후 타이베이, 싱가폴 등 아시아 여러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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