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생-김형준,'규종이 머리 많이 잘랐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7.23 13: 14

그룹 SS501의 멤버 김규종이 23일 오후 전주 전주시 35사단 훈련소로 입소했다.
입대에 앞서 배웅 나온 허영생과 김형준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김규종을 바라보고 잇다
김규종은 전주 3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이로써 김규종은 SS501 멤버 중 가장 먼저 군복무를 하게 됐다.

김규종은 훈련소 입소에 앞서 이날 오후 12시 반부터 훈련소를 찾아준 팬들과 짧은 인사 시간을 가졌다.
앞서 김규종은 지난 달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쓴 편지를 남기며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당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렇게 오랜만에 편지를 쓰려고 펜을 든 이유는 제가 7월달에 입대하기로해서 입니다"라며 "직접 제가 예쁜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어요"라고 입대 소식을 알렸었다.
이후 그는 지난 달 3일 군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을 열었고, 이 자리에는 SS501 멤버들이 참여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김규종은 지난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MBC 드라마넷 '식신원정대', 뮤지컬 '궁'등 많은 활동을 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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