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생-김형준,'규종아! 총은 준비 했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7.23 13: 25

그룹 SS501의 멤버 김규종이 23일 오후 전주 전주시 35사단 훈련소로 입소했다.
팬과의 만남을 끝낸 김규종이 김형준과 허영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규종은 전주 3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이로써 김규종은 SS501 멤버 중 가장 먼저 군복무를 하게 됐다.

김규종은 훈련소 입소에 앞서 이날 오후 12시 반부터 훈련소를 찾아준 팬들과 짧은 인사 시간을 가졌다.
앞서 김규종은 지난 달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쓴 편지를 남기며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당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렇게 오랜만에 편지를 쓰려고 펜을 든 이유는 제가 7월달에 입대하기로해서 입니다"라며 "직접 제가 예쁜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어요"라고 입대 소식을 알렸었다.
이후 그는 지난 달 3일 군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을 열었고, 이 자리에는 SS501 멤버들이 참여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김규종은 지난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MBC 드라마넷 '식신원정대', 뮤지컬 '궁'등 많은 활동을 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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