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규종 군대 가는 날 "군입대 공백 멤버들이 채워줄 것"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7.23 13: 44

그룹 SS501의 멤버 김규종이 23일 오후 전주 전주시 35사단 훈련소로 입소했다.
김규종은 이날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채 자신의 군입대를 배웅 나온 수백명의 국내외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짧은 머리로 찾은 이날 만남에서 김규종은 "시간이 참 빠르다 팬들과 만남지 벌써 7년 지난 것처럼 2년도 빨리 지나갈 것"고 말했다.
또한 "허영생과 김형준이 절 응원해주기 위해 여기까지 와줬다. 입대하는 나보다 멤버들이 더 아쉬워하더라." "여기까지 우주신 팬들께 정말 감사하다. 건강하게 무사히 잘 다녀오겠다. 군대 있는 동안 SS501 멤버들이 나 대신 열심히 활동해 줄 것"고 말했다.

김형준은 지난 달 3일 군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을 열었고, 이 자리에는 SS501 멤버들이 참여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김규종은 전주 3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이로써 김규종은 SS501 멤버 중 가장 먼저 군복무를 하게 됐다. /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