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닉쿤, 오늘(2일) 경찰 출두 후 귀가 조치"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8.02 22: 10

소속사 회식 자리에서 맥주 두 잔을 마시고 음주 운전 사고를 낸 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오늘(2일) 경찰에 자진 출두했다.
닉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닉쿤은 JYP 관계자와 강남경찰서를 찾아 추가 조사를 마치고 현재 귀가 조치 됐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교통사고 상대측인 운전자와 합의를 마쳤다.

닉쿤은 지난 24일 새벽 2시 30분께 식사 자리 이후 숙소로 돌아가던 중 서울 논현동 학동사거리 부근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닉쿤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56%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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