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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김재중, 이범수 살해 시도 '실패'


[OSEN=김나연 기자]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 속 김재중의 이범수 살해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12일 방송된 '닥터진'에서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하응(이범수 분)을 살해하려 하는 경탁(김재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응은 강화도가 프랑스군에게 점령당할 위기에 놓이자 직접 원병을 이끌고 강화도로 향했다. 이같은 하응의 결정에 영휘(진이한 분)는 "이걸 계기로 백성들의 민심이 왕실을 중심으로 똘돌 뭉칠 거다. 현명한 결정이다"라며 하응의 결정에 힘을 실어줬다. 이어 척호갑사들의 군대를 꾸리기 위해 사람을 모으기 시작했다.

영휘는 절친한 벗이자 훌륭한 무사인 경탁을 찾아갔다. 그는 "흥선군이 외적을 물러치는데 자네 재주를 크게 쓰고 싶어 한다"며 경탁에게 함께 강화도로 출병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경탁은 "아버님을 그렇게 만들어놓고 내게 충성을 요하냐. 흥선군이 나와 우리 가문을 끝까지 농락한다"며 분노했다. 지난 방송에서 경탁의 아버지 안동김씨 병희(김응수 분)는 하응과 팽팽한 대립을 이루다가 끝내 자결을 택했기 때문.

영휘는 "세도가의 오명을 씻어내고 존경받는 명문가로 거듭나는 일은 경탁이 자네 손에 달렸다"며 경탁을 설득했고, 경탁은 "맞다. 아직 이뤄야 할 뜻이 남았다"며 출병을 결심했다.

사사로운 감정을 뒤로 하고 대의를 위해 출병을 결심한 듯 보였던 경탁은 하응과 단 둘만 있게 될 기회를 엿봤다. 바로 하응의 목숨을 노렸던 것.

하지만 경탁의 계획은 진혁(송승헌 분)의 만류로 수포로 돌아갔다. 살해 시도 현장을 우연히 목격하게 된 진혁은 "이런 식의 복수가 무슨 소용이 있냐"며 경탁을 말렸다. 하응은 "처음부터 자네가 이럴 것이라 짐작하고 있었다"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nayoun@osen.co.kr
<사진> '닥터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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