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A, 27일 후속곡 '피닉스' 공개..."강렬할 것"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8.13 11: 19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새로운 싱글 앨범 ‘피닉스’로 후속 활동을 펼친다.
제국의아이들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13일 오전 제국의아이들 공식 팬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스펙타큘러’에 이은 후속 활동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팬 사이트의 공지에 따르면 제국의아이들은 금주 음악 방송을 끝으로 한 주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27일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다른 콘셉트로 발매될 새로운 싱글 앨범 ‘피닉스’를 선보인다. 

새롭게 발매할 싱글 앨범은 앨범명이자 타이틀곡인 ‘피닉스’와 정규 2집의 타이틀곡인 ‘후유증’의 알앤비 버전, 지난 해 여름 발매한 싱글 앨범 ‘익사이팅’의 후속곡 ‘허트 포 투’를 새롭게 각색한 ‘가지가지해’ 등을 포함해 총 5트랙이 수록됐다.
이에 스타제국 소속사측 한 관계자는 “’후유증’활동 당시 서정적인 노랫말에 드라마타이즈가 도입된 무대를 연출하여 성숙한 감성 표현에 주력했다면 ‘피닉스’는 보이그룹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강렬하고 파워풀한 칼군무가 주가 되는 곡이다. 영원을 상징하는 불사조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상을 향해 날아오르고자 하는 제국의아이들의 강한 염원을 담은 곡으로, ‘후유증’ 때와는 완전 다른 모습의 제국의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일본에서 발매되는 ‘피닉스’는 한국 버전과 컨셉트가 완전히 다르다. 각 국의 팬 층과 시장 성향을 고려하여 재킷 이미지와 수록곡 등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24일 일본에서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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