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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日 매니지먼트사와 손잡고 한류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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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신영 기자] 배우 성준이 종영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 진출에 나선다.

성준의 소속사 초이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성준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위해 ㈜케이제이네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지난 15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도 개설했다”고 밝혔다.

20대의 핫 아이콘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성준은 186cm의 큰 키와 훤칠한 비주얼로 국내 및 해외 명품 브랜드의 광고 모델 출신.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와 ‘닥치고 꽃미남 밴드’와 단막극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은 성준은 최근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로 스크린까지 진출했다.

현재 성준은 일본에서 최근 엠넷 재팬을 통해 방영된 ‘닥치고 꽃미남 밴드’의 인기와 함께 한류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이번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로 날개를 달개 됐다.

그가 계약을 맺은 ㈜케이제이네트는 일본과 한국 사이의 탄탄한 네트워크가 형성돼 한류 컨텐츠 사업을 진행해왔고, 영화 ‘너는 펫’, ‘우리들의 천국(가제)’ 제작투자사이기도 하다.

한편, 성준은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을 시작하며 오는 10월 28일에 도쿄에서 첫 공식 팬 미팅을 치를 예정이다.

soso@osen.co.kr
<사진> 초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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