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하정우와는 늙어서도 볼 듯” 친분 과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22 21: 41

배우 공효진이 하정우와는 사촌지간과 같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공효진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하)정우 오빠와 저는 사촌 같은 관계다”며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도 같이 댄스학원 같은 데 다니고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하정우도 “게이트볼 치고 같은 요양원 끊어 치료 받고 하지 않겠냐”며 동의를 표했다.

이날 공효진은 하정우와 국토대장정 프로젝트 영화 ‘577프로젝트’를 마친 소감을 묻자 “진짜 갈 줄 몰랐다”며 “너무 힘들어서 감정 기복도 심해졌다. 촬영한 것을 보니까 성질이 안 좋게 보이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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