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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티아라 출연, 예능국 논의 거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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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신영 기자] 그룹 티아라의 KBS 2TV '뮤직뱅크' 컴백 무대와 관련해 KBS측이 “확정된 것이 없다. 예능국 차원에서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뮤직뱅크' 한경천 책임프로듀서(CP)는 29일 OSEN에 "티아라의 '뮤직뱅크‘에 출연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오는 9월 3일께 담당 PD의 선택이 있다면, 예능국 차원의 논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 CP는 “이런 중대한 사안은 줄곧 예능국 차원에서 논의를 거쳐 결정해 왔다”고 강조하면서 “사회적 문제일 수 있는 사안을 여론 수렴을 거치지 않고 결정할 수 없다. 담당 PD가 출연자 리스트에 티아라를 올리고, 예능국장의 승인을 거치면 출연이 확정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 “KBS가 공영방송이니만큼 지상파 3사 중에서 가장 먼저 티아라 컴백무대를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티아라의 출연은 대중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7월 말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멤버 화영의 계약해지를 하면서 ‘왕따 논란’에 휩싸였고 멤버들은 개인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sos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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